우리나라 젖소 42마리 비행기를 타고 네팔 로 떠났다.

이은기자 | 기사입력 2022/12/22 [10:27]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회
우리나라 젖소 42마리 비행기를 타고 네팔 로 떠났다.
기사입력: 2022/12/22 [10:27]   위클리시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이은기자

우리나라 젖소 42마리 비행기를 타고 네팔 로 떠났다. 

  © 운영자




 1952년부터 1976년까지 국제 사회 도움으로 젖소 약 900마리가 바다를 건너 한국 땅으로 온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의 한우가 네팔로 떠났다.

 

세계 최빈국(1인당 GDP 1,223달러) 중 하나인 네팔은 낙농업이 GDP의 9%를 차지한다. 

 

젖소가 750만 마리(우리는 39만 마리) 있지만, 생산성은 매우 떨어진다. 

 

한국 젖소의 연간 평균 산유량은 1만㎏이 넘지만, 네팔 토착 젖소는 880㎏에 그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미국 비영리단체 '헤퍼코리아'는 네팔 낙농업 육성을 위해 젖소 101마리와 한국형 젖소 종자(종모우 2마리, 인공수정용 정액)를 주기로 했다. 

 

민관 협력 개발원조사업(ODA)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러브레터’ 주인공 일본 배우 나카야마 미호 돌연사, 사인 ‘열 쇼크’ / 이은기자
틱톡, 美 퇴출 현실화되나- 트럼프 최대 변수 / 이은기자
김용현 전 국방장관 “민주당이 내란 수준, 대통령은 자식 없어 나라 걱정뿐” / 이은기자
673조 원 규모 2025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통과‥"검찰 특활비 전액 삭감" / 이은기자
10월 경상수지 97.8억 달러 흑자…수출 증가세 둔화 / 이은기자
한때 '20만 원' 윤석열 시계 투매 이어져...가격 폭락 / 이은기자
현대차그룹 2024년 인사 / 이은기자
경찰, 김용현 전국방장관 압수수색…검찰과 선 긋고 수사단 격상 / 이은기자
특전사령관 "의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 진술에 대통령실 당혹…강제수사 대비 법률 검토 / 이은기자
김용현 전국방장관 검찰 구속영장 청구‥"대통령과 공모해 폭동,직권남용" / 이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