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바이든 대통령, 지지층에 '단결' 강조‥"치킨게임 구체화"

이구기자 | 기사입력 2024/07/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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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바이든 대통령, 지지층에 '단결' 강조‥"치킨게임 구체화"
기사입력: 2024/07/08 [09:16]   위클리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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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기자

미국 대선 바이든 대통령, 지지층에 '단결' 강조‥"치킨게임 구체화"

▲     ©운영자

 

대선후보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단결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당 안팎에서 지지층이 갈라진걸 의식한 것으로 보이는데, 내홍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운명의 한 주'를 보내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일요일인 오늘은 경합주인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흑인 중심 교회에 참석했다.

 

말, 행동 하나하나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바이든 대통령은 교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대화를 주고받으며 대면 접촉을 넓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연설에서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성경 구절을 언급하며 '단결'을 강조했다.

 

TV 토론 이후 두 번째 기회로 여겨졌던 ABC 방송 인터뷰 이후로도, 후보 자격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자 지지층을 향해 단결 메시지를 낸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대선과 함께 자신의 상·하원 선거를 같이 치러야 하는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 중진인 캘리포니아주 애덤 시프 하원의원은 NBC 인터뷰에서 완주를 결심한 바이든 대통령에게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들 얘기도 들어보라"고 압박했다.

 

반면 하원 흑인 의원단 모임에서 바이든 지지 발표를 내고,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등이 나서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를 두고 한쪽이 물러서지 않으면 둘 다 죽는 이른바 '치킨게임'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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