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구단주 짐 랫클리프 , 250명 정리해고

이구기자 | 기사입력 2024/07/04 [10:01]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스포츠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구단주 짐 랫클리프 , 250명 정리해고
기사입력: 2024/07/04 [10:01]   위클리시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이구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구단주 짐 랫클리프 , 250명 정리해고

  © 운영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경영 효율화를 이유로 직원 250명을 감원한다고 영국 BBC가 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맨유는 비용 절감과 '비필수' 사업을 줄이는 취지로 250개의 일자리를 줄이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체 직원 1천150명의 21%에 달하는 수치다.

 

구단주가 바뀐 뒤 진행되는 첫 구조조정이다.

 

지난 2월 화학회사 이네오스 창립자 짐 랫클리프가 맨유 지분 27.7%를 확보하며 새 구단주가 됐다.

 

랫클리프 체제의 맨유는 구단 규모가 성과에 비해 너무 비대하며,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고, 결국 대규모 감원을 결정했다.

 

장클로드 블랑 임시 최고경영자가 이미 직원 800명이 참석한 전체 회의에서 감원 소식을 알렸다고 BBC는 전했다.

 

맨유는 지난 10여 년간 스타 선수 영입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소진하면서도 우승 한 번 못한 터라 일반 직원을 큰 폭으로 줄이는 것에 대한 반발은 작지 않을 걸로 보인다.

 

맨유는 2012-2013시즌을 마지막으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트로피와 연을 맺지 못했다.

 

이후 맨유가 선수 영입에 쓴 돈은 15억 파운드(약 2조 6천500억 원)에 달한다.

 

그간 '돈값'을 제대로 했다고 팬 대다수가 인정할만한 맨유 영입 선수는 손에 꼽을 수준이다.

 

랫클리프 구단주는 최근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맨유가 현대 사회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며 "일부관행은 세계 최대 축구 클럽에 걸맞지 않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인도 한 사파리 공원, 코끼리 때린 조련사 공격받아 사망 충격 / 이구기자
체코 원전,한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쾌거 '24조 원' 규모 / 이구기자
국회 행안위 '1인당 25만원' 법안 야 단독으로 처리…국민의힘 반발 / 이구기자
펠로시전 미 하원의장 , 바이든 대선 레이스 하차 조만간 설득 주장 / 이구기자
"김연아에 밀려 고통스러웠다" 일본 전 피겨 국가대표 선수 아사다 마오의 고백 / 이구기자
북한 ‘오물풍선’살포에 , 군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 이구기자
전주고,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우승- 39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 / 이구기자
삼성 갤럭시 폴드6·플립6 사전판매 91만대…2030 비중 50% 돌파 / 이구기자
채상병 순직 1주기'윤대통령 탄핵소추 국민청원 청문회'서 다룬다 / 이구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코로나19 확진 판정…라스베이거스 행사 불참 / 이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