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365회 넘는 외래진료,7월부터 건강보험 본인부담률 90%로 인상

이구기자 | 기사입력 2024/07/01 [10:20]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스포츠
연 365회 넘는 외래진료,7월부터 건강보험 본인부담률 90%로 인상
기사입력: 2024/07/01 [10:20]   위클리시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이구기자

연 365회 넘는 외래진료,7월부터 건강보험 본인부담률 90%로 인상

  © 운영자




 

1년에 365회 이상 외래진료를 받으면 오늘부턴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이 크게 올라간다.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임산부'를 위한 제도도 이달 중 시행된다.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외래 진료 이용 횟수가 365회를 넘는 사람은 2천550명이나 됐다.

 

이들에게 투입된 건강보험 급여비는 251억 원을 넘는다.

 

정부는 의료 남용을 막겠다며, 오늘부터 '본인 부담 차등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처방과 입원 일수를 제외하고 연간 365회 넘게 외래 진료를 받으면, 기존 20% 정도인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이 366회째부터 90%로 급증한다.

 

다만 임산부와 희귀·중증 난치 질환자 등은 예외가 인정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시몬느 고학재 사장 베트남서 직원 폭행 갑질 논란 / 이구기자
크루즈(적응형순항제어·ACC) 기능 믿고 달리다가 '쾅'...올해 9명 사망 / 이은기자
실종된 딸 44년 찾았는데 알고 보니 해외 입양…국가 책임을 묻는 소송 / 이은기자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9조 천억 원 발표,시장전망치 10조원에 못미쳐 / 이은기자
한-필리핀 정상회담 윤대통령 순방길 ‥국민의 힘 한동훈 대표 '배웅 불참' / 이은기자
오늘부터 한달간 국정감사‥야당 끝장 국감, 여당 민생 국감 각오 / 이은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LA 다저스전 홈런 6방' ,디비전시리즈 1승1패 / 이은기자
8월 경상수지 66억 달러 흑자… IT 중심 수출호조세 11개월 연속 증가 / 이은기자
"전기차 화재 10분 만에 진화"전기차 전용 화재 진압 장비 곧 전국 소방서에 보급 / 이은기자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2.1%P 상승 27.9% / 이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