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복귀…프랑스 조 2위로 16강행,1위는 오스트리아
유로 2024에서는 프랑스가 코뼈 골절을 당한 음바페가 마스크를 쓰고 복귀한 가운데 폴란드와 1대 1로 비겨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오스트리아와 첫 경기에서 코뼈를 다쳐 네덜란드와 2차전에 결장했던 프랑스의 골잡이 음바페가 마스크를 쓰고 선발 출전했다.
음바페는 후반 10분 폴란드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 넣어 선제골을 뽑아냈다.
음바페 이번 대회 첫 골이다.
1대 0으로 앞선 프랑스는 그러나 후반 31분 폴란드의 레반도프스키에게 페널티 킥을 내줘 결국 1대 1로 무승부를 이뤘다.
1승 2무를 기록한 프랑스는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같은 조의 오스트리아는 네덜란드와 난타전을 펼친 가운데 자비처의 결승골로 3대 2 승리를 거두고 2승 1패, 조 선두로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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