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극한 갈등 "민대표측 경영권 찬탈 계획"‥어도어 민희진 대표"마녀사냥 프레임"

이구기자 | 기사입력 2024/04/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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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극한 갈등 "민대표측 경영권 찬탈 계획"‥어도어 민희진 대표"마녀사냥 프레임"
기사입력: 2024/04/26 [09:03]   위클리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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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극한 갈등 "민대표측 경영권 찬탈 계획"‥어도어 민희진 대표"마녀사냥 프레임"

 

  © 운영자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복귀를 앞두고, 하이브와, 자회사인 어도어 사이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하이브는 뉴진스를 기획했던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계획이 드러났다'고 주장했고, 민 대표는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서 이를 반박했다.

 

하이브 측은 민 대표가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계획을 세운 물증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민 대표는 사실이 아니라며 억울하다고 맞섰다.

 

긴급 기자회견이 열리기 7시간 전, 하이브는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 민 대표와 어도어의 부대표가 주고받은 SNS 메시지를 확보했다면서, 이들이 경영권 확보를 위해 풋옵션을 행사하고 재무적 투자자를 구하는 내용 등을 논의했다는 거다.

 

하이브는 민 대표 측이 뉴진스를 '데리고 나간다'는 실행 계획도 대화에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민 대표는 자신을 축출하려는 거짓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뉴진스 데뷔 때부터 하이브와 갈등이 누적됐고, 또 다른 하이브 레이블에서 기획한 아일릿이 뉴진스를 베꼈다고 지적하자, 자신의 사적 대화를 짜깁기해 '경영권 탈취 증거'로 둔갑시켰다는 이야기다.

 

민 대표는 하이브를 맞고소하겠다고 밝혔고, 하이브는 오는 30일 이사회를 열어 민 대표의 해임을 요구하기로 했다.

 

하이브 측은 민 대표의 회견에 대해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나 많아 답변할 가치가 없다"면서 "아티스트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을 중단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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