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2030 부산 엑스포' 유치경비로 10대 그룹에 특별회비 311억 요청 논란

이은기자 | 기사입력 2022/11/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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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한상공회의소,'2030 부산 엑스포' 유치경비로 10대 그룹에 특별회비 311억 요청 논란
기사입력: 2022/11/17 [08:51]   위클리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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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기자

대한상공회의소,'2030 부산 엑스포' 유치경비로 10대 그룹에 특별회비 311억 요청 논란

 

  © 운영자




2030년 부산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서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들에게 특별회비를 걷겠다고 나서자 과거 국정농단 때 전경련이 돈 걷던 것과 뭐가 다르냐는 논란이 일고있다.

 

대한상의가 10대 그룹에서 걷기로 한 특별회비 관련 문건에 선 자산총액 1위 삼성과 대한상의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회장의 SK에 가장 많은 70억 5천만 원씩 배정됐다.

 

그 뒤로 현대차, LG, 롯데 등 10대 그룹에서 모두 311억 원을 걷겠다는 계획이다.

 

최태원 회장이 부산엑스포 유치 민간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회비를 걷어 공동 경비로 쓰겠다는 취지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이 중에 47억 원을 냈고, 공시까지 마쳤다.

 

삼성은 국정농단 사건 이후 10억 원이 넘는 돈을 기부하면 외부에 공개하는 규정을 새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국정농단 때 전경련에 기부금을 낸 문제로 수사는 물론, 총수들이 국회 청문회까지 나갔던 일이 겹쳐 보인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대한상의는 기부가 아닌 회비라서 국정농단 때와는 다르다며, 비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외부 감사도 받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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