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월드투어중 미국서 비행기 결항 차로 10시간 달려 공연 에피소드 화제
월드투어에 나선 가수 아이유 씨가 미국 공연을 앞두고 비행기가 결항되면서 10시간을 차로 이동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9일 발생한 IT 대란 여파로 미국 공항에선 항공편 결항이 며칠째 계속되고 있다.
애틀랜타 공연을 마친 아이유가 타려던 워싱턴DC행 항공편도 취소되자,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약 1,000㎞ 거리를 밤새 차로 달렸다.
아이유 씨는 공연에서 이 에피소드를 소개해 팬들을 감동시켰고, 3시간에 걸친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공연은 끝났지만, SNS에서 이 사연이 알려지면서, 미국 누리꾼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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