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폭염·홍수,허리케인 동시에‥'극한날씨'에 시름

이구기자 | 기사입력 2024/06/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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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폭염·홍수,허리케인 동시에‥'극한날씨'에 시름
기사입력: 2024/06/21 [09:18]   위클리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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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기자

미국, 폭염·홍수,허리케인 동시에‥'극한날씨'에 시름

  © 운영자




 

미국 중북부와 동북부 지역에 이례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동남부 텍사스 인근에서는 열대성 폭풍이 휩쓸고 가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캐나다와 인접한 미국 북동부 끝 메인주를 비롯해 버몬트주, 뉴햄프셔주 등에 폭염경보가 계속되고 있다.

 

평년이면 25도 안팎을 유지할 시기지만 한낮 온도는 35도를 훌쩍 넘겼고, 체감 온도는 40도 가까이 치솟았다.

 

메인주 카리부시는 어제 열지수가 39.4도를 기록해 남부 마이애미보다도 높았다.

 

강한 고기압 세력이 뜨거운 공기를 땅에 가두면서 나타나는 '열돔' 현상 때문이다.

 

중북부 지역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약 7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열돔 현상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폭염 속에 산불까지 덮친 남서부 뉴멕시코 지역에서는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두 명이 숨졌고, 약 8천 명이 대피한 상태다.

 

반면 동남부 텍사스에서는 올해 첫 열대성 폭풍인 '알베르토'가 휩쓸고 가면서 일부 지역이 홍수 피해를 입었다.

 

인접한 멕시코 누에보레온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미성년자 3명이 휩쓸렸다 끝내 숨지는 등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지역별로 천차만별, 극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는 현지시간 오늘 오전 알베르토 세력이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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