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6곳 "ESG공시 의무 28년 이후가 바람직"

이구기자 | 기사입력 2024/06/17 [10:49]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제
기업 10곳 중 6곳 "ESG공시 의무 28년 이후가 바람직"
기사입력: 2024/06/17 [10:49]   위클리시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이구기자

기업 10곳 중 6곳 "ESG공시 의무 28년 이후가 바람직"

 

  © 운영자




오는 2026년 기후 분야부터 국내 상장기업들의 ESG 공시가 의무화되지만 대기업 절반 이상은 의무화 시기로 2028년 이후가 적정하다고 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사협의회는 최근 자산 2조 원 이상 125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공시제도 관련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사회, 환경 활동에 대한 성과를 측정하는 ESG 공시 의무화 도입 시기로는 전체 응답 기업의 58.4%가 2028년 이후가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기업들이 원하는 ESG 공시 의무화 방향은 거래소 공시, 거래소 공시 후 유예 기간을 두고 사업보고서 내 공시로 전환, 자율공시 순이었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회계공시도 수십 년에 걸쳐 시행착오를 거치며 안착해 온 걸 감안하면 더 많은 지표를 공시해야 하는 ESG 공시를 기업들이 단기간에 준비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사례를 참고해 충분한 준비기간과 함께 기업에 부담되는 공시 항목들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외교부, '중국국' 신설론 재등장 / 이은기자
프랑스 언론, 한국 르노코리아 남성혐오 사태 조명..."한국은 젠더갈등 극심한 나라" / 이구기자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리일규 北외교관 한국 망명 / 이구기자
인도 한 사파리 공원, 코끼리 때린 조련사 공격받아 사망 충격 / 이구기자
배달의 민족 배달앱 업계 1위 수수료율 9.8%에,자영업자 배신감 탈퇴, 다른앱 갈아타기나서 / 이구기자
'올림픽 메달리스트'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 헝가리로 귀화 / 이구기자
체코 원전,한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쾌거 '24조 원' 규모 / 이구기자
전주고,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우승- 39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 / 이구기자
14일 북한 이탈주민의 날…"북 보복보다 한국 편견이 무서워" / 이구기자
징맨' 황철순, 주먹으로 여성 폭행 '징역 1년'…법정 구속 / 이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