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위한 사회 정화 작업, 파리 노숙인 1만 2천여 명 강제 추방

이구기자 | 기사입력 2024/06/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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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위한 사회 정화 작업, 파리 노숙인 1만 2천여 명 강제 추방
기사입력: 2024/06/05 [09:47]   위클리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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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기자

파리 올림픽 위한 사회 정화 작업, 파리 노숙인 1만 2천여 명 강제 추방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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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노숙인 만 2천여 명이 파리 인근에서 쫓겨났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시민단체들은 올림픽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정부가 사회적 정화 작업에 나선 거라고 비판했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 경찰이 파리 시내 노숙인들의 텐트 안을 들춰보고있다.

 

곧이어 퇴거 명령이 내려지고 노숙인들은 서둘러 자리를 뜬다.

 

미성년자 노숙인 270여 명이 머물고 있는 이 임시 시설에도 퇴거 명령이 내려졌다.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파리와 인근 일드프랑스 지역에서 만 2천5백여 명의 노숙인이 파리 지역 밖으로 추방됐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보고서를 공개한 프랑스 시민단체 연합 '메달의 이면'은 쫓겨난 이들 가운데 망명 신청자와 미성년자도 포함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프랑스 정부가 올림픽 때 파리를 돋보이게 하려고 노숙인들을 강제 추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시민단체들은 노숙인들의 주거를 위해선 프랑스 전역에 최소 2만 채의 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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